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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올해 첫 ‘대왕님표 여주쌀’ 벼베기 행사가 26일 오전 9시 여주시 우만동에 있는 홍기완 농가의 논 2,500㎡에서 진행됐다.
 이항진 여주시장. 올해 첫 ‘대왕님표 여주쌀’ 벼베기 행사가 26일 오전 9시 여주시 우만동에 있는 홍기완 농가의 논 2,500㎡에서 진행됐다.
ⓒ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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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왕님표 여주쌀' 벼베기 행사가 26일 오전 9시 여주시 우만동에 있는 홍기완 농가의 논 2500㎡에서 진행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 이병길 여주조합장, 박일영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김지현 가남농협장, 이호수 북내농협장 등 10여 명은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날 첫 수확된 쌀은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모내기 이후 114일 만이다. 수확량은 약 1200kg으로 전량 농협유통을 통해 다음달 6일 서울(양재 하나로클럽)에서 '세종대왕이 드신 여주 햅쌀' 첫 출하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점동면 흔암리 선사유적지에서 BC13~17세기로 추정되는 탄화미가 출토돼 남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벼농사를 오랫동안 재배해온 지역으로 알려졌다. 

여주시는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지난 2006년 전국 유일의 쌀산업특구 지역으로 국가 지정됐으며 '2019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품질 여주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이번 벼베기 행사가 여주쌀의 판매를 촉진하고 모내기부터 벼 베기까지 농민들의 땀과 정성, 노력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라며 여주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대왕님표 여주쌀의 귀한 맛과 품질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주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태그:#여주시, #이항진, #대왕님표, #여주쌀, #여주햅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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