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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국무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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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북한이 지난 16일 개성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한 것에 대해 "남북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정 총리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어제 북한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 총리는 향후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해당 부처에 지시했다.

정 총리는 "외교안보 부처는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경제부처는 우리경제에 미칠 파급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 총리는 최근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전파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뒤 "수도권 방역과 관련한 민관 합동 대응 체계를 조속히 갖춰야 한다"고 해당 부처에 지시했다.

관련 기사 : 정세균 "한 달간 확진자 84%가 수도권... 민관합동 대응체계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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