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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아침 거리 인사에 이어 이날 오전과 오후에는 자신의 고향인 안면읍과 태안읍 그리고 서산시에서 집중 유세에 나섰다.
 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아침 거리 인사에 이어 이날 오전과 오후에는 자신의 고향인 안면읍과 태안읍 그리고 서산시에서 집중 유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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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산시청앞 1호광장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에 나섰으며, 이어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유세 버스킹과 저녁거리 인사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산시청앞 1호광장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에 나섰으며, 이어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유세 버스킹과 저녁거리 인사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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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의 각 당 후보자들은 막판집중 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아침 거리 인사에 이어 이날 오전과 오후에는 자신의 고향인 안면읍과 태안읍 그리고 서산시에서 집중 유세에 나섰다.

조 후보는 모든 유세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산시청앞 1호 광장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조 후보는 지난 12일부터 서산 호수공원에서 시작된 유세 버스킹과 저녁거리 인사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조 후보는 마지막 집중 유세에서 "제가 태어난 안면도부터 공단이 들어선 대산까지, 가로림을 품은 이원에서 한우들의 고향 운산까지 골고루 살기 좋은 동네가 되는 꿈이 있다"면서 "꼭 여러분과 이 꿈을 함께 하고 싶다. 오늘 밤, 12시 선거운동이 끝나는 순간까지 마지막 땀을 흘릴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마지막으로 "서산과 태안의 정치가 좀더 정정당당해지고 충청남도,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 되는 꿈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한 표를 호소했다.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는 14일 안면·고남과 태안·서산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자신을 선택해 달라며 간곡히 호소했다.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는 14일 안면·고남과 태안·서산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자신을 선택해 달라며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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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후보는 "특정 권력자나 정치 세력이 아니라, 오로지 서산시민·태안군민만 바라보겠다"면서 "이번에도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성일종 후보는 "특정 권력자나 정치 세력이 아니라, 오로지 서산시민·태안군민만 바라보겠다"면서 "이번에도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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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 역시 안면·고남과 태안·서산에서 집중 유세를 하고 자신을 선택해 달라며 간곡히 호소했다.

이날 오후 6시 서산시청 앞 1호 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성 후보는 "미래통합당은 역대 유례없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 지경까지 온 것은 모두 저희의 잘못으로, 국민 여러분께 아무리 무릎 꿇고 사죄해도 모자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이 아무리 밉더라도 저희 또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한쪽 날개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제는 재선·3선까지 이어질 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특정 권력자나 정치 세력이 아니라, 오로지 서산시민·태안군민만 바라보겠다"면서 "이번에도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신현웅 후보는 이날 오후 서산과 태안 버스터미널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 8시에는 서산 호수공원에서 거리유세를 이어나갔다.
 정의당 신현웅 후보는 이날 오후 서산과 태안 버스터미널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 8시에는 서산 호수공원에서 거리유세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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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후보는 "코로나 이후 정리해고, 대규모 폐업사태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라고 안타까워하면서, "저와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원칙을 지키겠다는 다짐대로, 당선 여부를 떠나 우리 시민들 곁을 지키겠다"라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코로나 이후 정리해고, 대규모 폐업사태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라고 안타까워하면서, "저와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원칙을 지키겠다는 다짐대로, 당선 여부를 떠나 우리 시민들 곁을 지키겠다"라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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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신현웅 후보도 이날 오후 서산과 태안 버스터미널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 8시에는 서산 호수공원에서 거리유세를 이어나갔다.

특히 신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대산공단 교대조 출퇴근 인사를 마지막 일정으로 잡아, 후보들 중 가장 늦게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보낼 예정이다.

신 후보는 이날 서산호수공원 유세에서 "대한민국에 원칙을 지키는 정당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이번 선거에 임한 정의당과 신현웅"이라면서 "(이번 선거는) 거대 양당의 상호 비방전이 격화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마치 퇴각하기 직전 본진을 불태우듯, 우리 서산·태안의 민심을 마구 불태우는 듯한 모습이었다"며 "결국 우리의 동료와 이웃이 될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당선이 된다고 한들, 우리 지역 공동체가 화합할 수 있겠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신 후보는 "코로나 이후 정리해고, 대규모 폐업사태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라고 안타까워하면서, "저와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원칙을 지키겠다는 다짐대로, 당선 여부를 떠나 우리 시민들 곁을 지키겠다"라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숙 후보도 이날 거리에서 마지막 선거 유세를 벌였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숙 후보도 이날 거리에서 마지막 선거 유세를 벌였다.
ⓒ 김미숙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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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숙 후보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공약은 선한세상으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서산시민, 태안군민들께서 분명히 공약을 꼼꼼히 읽어 보시고 투표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숙 후보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공약은 선한세상으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서산시민, 태안군민들께서 분명히 공약을 꼼꼼히 읽어 보시고 투표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 김미숙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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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숙 후보도 이날 거리에서 마지막 선거 유세를 벌였다.

김 후보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공약은 선한 세상으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서산시민, 태안군민들께서 분명히 공약을 꼼꼼히 읽어 보시고 투표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산시민 태안군민을 위해 기필코 압승하여 국회의원 100명 무보수, 18세부터 150만 원 65세 이상 220만 원의 배당금을 받는 시대"를 열겠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태그:#21대총선, #서산태안국회의원, #민주당조한기후보, #미래통합당성일종후보, #정의당신현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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