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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여행!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2개월 전 소속 단체에서 베트남 다낭 여행 계획이 있다며 신청할 것을 권유한다.

아내와 둘이서 신청을 하고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다낭에 다녀왔다. 27일 저녁에 출발하여 베트남 다낭에 도착하여 바닷가 호텔 숙소에 도착했다.

새벽에 눈을 뜨니 아침 5시 30분이다. 옆 건물 아래에서는 직원들이 음악을 틀어 놓고 체조를 하고 있다. 카메라를 들고 해안으로 산책을 나섰다. 이른 시간인데 사람들이 바다로 들어가 해수욕을 즐긴다.  
 
호이안 투본강 바구니배 타기, 바구니배 회전 묘기
 호이안 투본강 바구니배 타기, 바구니배 회전 묘기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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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네서 베트남으로 가는 비행기, 무의도가 조망된다.
 인천공항네서 베트남으로 가는 비행기, 무의도가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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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숙소 앞의 해안, 아침에 베트남인들이 해수욕을 하고 있다.
 다낭 숙소 앞의 해안, 아침에 베트남인들이 해수욕을 하고 있다.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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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핑크성당
 다낭 핑크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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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본강 바구니배 타기 사공은 "I ♡ KOREA" 티셔츠를 입고 있다.
 투본강 바구니배 타기 사공은 "I ♡ KOREA" 티셔츠를 입고 있다.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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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하고 관광지를 돌아본다. 핑크 성당에 도착하였다. 가이드 말이, 보는 것보다 사진이 잘 나온다는 핑크성당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다. 정말 파란 하늘에 핑크색 성당이 아름답다.

다음 관광지는 투본강 바구니배를 타는 곳이다. 바구니배는 숙소앞 바닷가에서도 보았는데 해안에 들어오기 어려운 큰 배들이 이 바구니배를 이용해 물건과 사람들을 운반한다고 한다.

바구니배 노를 젓는 사공은 남, 여, 노인들로 다양하다. 그들 모두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데 가슴에 "I ♡ KOREA"가 인쇄되어 있다. 이곳 다낭을 여행하면서 수없이 많은 한국인들을 만났다.

바구니배의 노를 저어 넓은 강으로 가면 배들을 묶어 놓고 한국 대중가요를 부르고 춤을 추기도 한다. 곳곳에서 바구니배를 이용해 묘기를 부린다. 바구니배를 빠르게 회전하기도 하고, 그물을 멋지게 던지기도 한다.
   
호이안 도자기 마을
 호이안 도자기 마을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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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야시장 풍경
 호이안 야시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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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투본강 뱃놀이와 내원교
 호이안 투본강 뱃놀이와 내원교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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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광동회관
 호이안 광동회관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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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야시장 풍경
 호이안 야시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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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여행지는 호이안 야시장과 투본강 옆 내원교, 광동회관을 둘러보는 코스이다.  작은 유람선을 타고 30분 정도 달려 야시장에 도착한다.

베트남 사람들은 개구리, 문어, 새우 등 생선과 전통 음식들을 팔고 있다. 우린 먼저 광동회관과 내원교를 찾았다. 광동회관은 중국 광동 출신 화교들이 관우를 모시기 위한 사당으로 짓고 각종 회의를 하던 장소라고 한다. 500년 정도 된 건물이라고 한다. 내원교는 일본인이 만든 다리인데 베트남 화폐에도 그려진 유명한 다리라고 한다.

야시장은 밤이되니 그 풍경이 화려하다.

태그:#베트남 다낭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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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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