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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이 ‘시내버스 작은 영웅’ 신명섭(왼쪽) 씨와 임채규 씨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시내버스 작은 영웅’ 신명섭(왼쪽) 씨와 임채규 씨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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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은 1일 친절한 인사와 밝은 미소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신양여객 신명섭, ㈜대중교통 임채규 버스기사 2명을 시청으로 초청해 표창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항상 손님을 배려하고 감동시키는 친절함이 몸에 베여 있는 신명섭 기사는 버스 승차 시 "반갑습니다", 하차 시 "좋은 하루 되세요", 안내방송 후에는 "오늘 하루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등 항상 손님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행복을 전하는 103번 버스기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많은 이러한 선행 덕분에 그는 전국버스협회 '시내버스 친절왕'에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대중교통 서비스 증진에 기여하는 버스기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이러한 행동들이 널리 퍼져 우리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태그:#안상수 시장,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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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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