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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3주년 기자회견
▲ 도지사 출마 의지를 보인 김홍장 시장 민선 6기 3주년 기자회견
ⓒ 최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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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당진시를 이끌고 있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도지사 출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충남도지사에 출마할 의지를 내비쳤다.

현재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로 아산의 복기왕 시장,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 자치분권 비서관인 나소열 전 서천군수 등이 함께 거론되고 있다.


29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민선 6기 3주년 기자회견장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안희정 충남지사의 뒤를 이어 도지사에 도전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민 중이다. 집권 여당 소속이고, 그에 책임 있는 정치인이다. 시대가 요구하고 그 역할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면 그 일을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홍장 시장은 "그러나 나의 의지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고 여러 변수가 있다. 그래서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아직 안 지사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지 않았다. 공식 발표 이후에 좀 더 많은 고민을 통해서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2014년 당진의 민선 6기 시장에 당선됐으며, 충남도의원을 1996년부터 2014년까지 지냈다. 당진에서 민주당이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을 때에도 민주당을 지킨 강인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덧붙이는 글 | 당진신문에도 송고한 기사입니다.



태그:#김홍장, #당진, #충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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