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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익병 피부과 원장이 장모와 함께 지난 달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어게인 2002 광주의 기적 다시 바람이 분다 - 더좋은 민주주의포럼 전국네트워크 발대식’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에 출마한 안희정 충남도지사 지지연설을 하기위해 무대에 오르고 있다.
▲ 안희정 지지연설 위해 무대 오르는 함익병 원장 방송인 함익병 피부과 원장이 장모와 함께 지난 달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어게인 2002 광주의 기적 다시 바람이 분다 - 더좋은 민주주의포럼 전국네트워크 발대식’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에 출마한 안희정 충남도지사 지지연설을 하기위해 무대에 오르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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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아래 선대위)가 함익병 '함익병앤에스더클리닉' 원장을 통합정부추진위(문재인 후보 직속)에 포함시켰다가, 30분 만에 명단에서 제외했다.

선대위는 25일 오전 9시 보도자료를 통해 함 원장이 자문위원으로 포함된 통합정부추진위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함 원장을 비롯해 한승헌 전 감사원장(단장), 정희수 전 국회의원(부단장) 등 총 21명의 이름이 올라 있었다.

하지만 선대위는 오전 9시 30분 "명단 가운데 함 원장은 착오로 포함된 것으로 수정자료가 재발송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고, 10여 분 후 함 원장을 제외한 보도자료를 다시 발송했다. 그러면서 선대위는 "함 원장은 안희정 캠프 참여인사로 자동 추천됐다가 논의 과정에서 제외하기로 했었던 것이나, 착오로 포함돼 명단에서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함 원장은 민주당 경선 기간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23일 광주에서 진행된 더좋은민주주의포럼 전국네트워크 발대식(안 지사 조직)에 참석해 아내, 장모와 함께 연단에 올라 마이크를 잡기도 했다(관련기사 : '어게인 2002' 향한 안희정의 작심 발언).

당시 함 원장은 "1980년 저는 비겁하게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었다. 1980년 안 지사는 고등학교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형에 반대하기 위해 집회에 참여했다가 제적을 당했다"라며 "한 인간이 그런 열정으로 30년을 살았다. 이제 그 꽃이 피어 열매가 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광주에서 그걸 만들어주셔야 한다. 뜨거운 지지 부탁드리고, (저도) 작지만 한 표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과거 함 원장은 <월간조선>(2014년 3월호)과의 인터뷰에서 "독재가 왜 잘못됐나",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지지 않으니 3/4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이 인터뷰에서 함 원장은 "세금 내기 전에 투표권을 가지면 안 된다"라고 주장하며,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던 자신의 아들에게 투표를 하지 못하게 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 기사가 나온 직후 함 원장은 당시 출연 중이던 SBS <자기야-백념손님>에서 하차했다(관련기사 : '여성 비하 논란' 함익병, 결국 '자기야' 하차)

현재 함 원장은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아래는 이날 선대위가 발표한 통합정부추진위 최종 명단이다.

▲ 한승헌 전 감사원장(단장) ▲ 정희수 전 국회의원(부단장) ▲ 김기식 더미래연구소 운영위원장 ▲ 김병섭 서울대 국가리더십연구센터 소장 ▲ 김석환 한국외대 초빙교수 ▲ 김성주 성균관대 명예교수 ▲ 류선종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N15 공동창업자 ▲ 박명희 한국미래소비자포럼 공동대표 ▲ 서혜석 법무법인 로고수 상임고문 ▲ 송석휘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교수 ▲ 안경수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 염홍철 전 대전시장 ▲ 오항녕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유인태 전 국회의원 ▲ 유재만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 이상현 노동운동가 ▲ 임윤철 ㈜기술과가치 대표 ▲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 ▲ 한승희 고려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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