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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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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정면 '서울꿈새김판'이 가을을 맞아 새로운 글귀로 단장했다.

내용은 '계절을 건너는 나 또한 풍경이 돼… 너라고 안 그럴까'. 서울시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11일간 문안공모전을 개최했다. 그결과 서울시민 김미영(여, 24, 대학생), 장채원(여, 18, 고교생)씨의 작품을 공동 우수작으로 선정하여, 이 두 작품을 모티브로 한 문안을 새로 만든 것이다.

이 작품은 오는 12월까지 게시되며, 신년 새해를 맞는 문안 공모는 12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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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서울꿈새김판,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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