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홍준표 경남지사가 공무원 골프대회에 이어 18일 공무원족구대회와 노래자랑대회를 열자,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경남도청과 경남도의회 사이 도로 부근에서 홍 지사의 가면을 쓰고 규탄시위를 벌이고 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홍준표 경남지사가 공무원 골프대회에 이어 18일 공무원족구대회와 노래자랑대회를 열자,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경남도청과 경남도의회 사이 도로 부근에서 손팻말과 펼침막을 들고 규탄 시위를 벌였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경상남도(홍준표 지사)가 공무원 골프대회에 이어 공무원 족구대회와 노래자랑대회를 열자 학부모들이 '도민 정서 외면'이라며 규탄 시위를 벌였다.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18일 오후 경남도청과 경남도의회 사이 도로 주변에서 펼침막과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도민은 죽을판 경남도청은 놀자판, 도민정서 외면하는 홍준표 지사 규탄한다"거나 "경남만 유상급식, 개천에서 욕 나온다", "세금은 내가 내고 갑질은 니가 하냐" 등의 펼침막과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경남도는 지난 5일 창녕에서 골프대회를 열었고, 17일 족구대회 예선에 이어 이날 결선을 치렀으며, 노래자랑대회도 연다.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16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참된 도백이라면 도민의 마음과 아픔을 읽고 도민의 고통과 불만을 해소하고 도민 요구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홍 지사는 정반대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학부모 3명은 홍준표 지사의 얼굴 가면을 쓴 채 각각 족구 공, 마이크와 탬버린, 골프채를 들고 서 있었다.

홍준표 지사와 18개 시장군수들은 지난해까지 지원했던 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올해부터 끊었고,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유상급식으로 전환했다.

큰사진보기
▲  홍준표 경남지사가 공무원 골프대회에 이어 18일 공무원족구대회와 노래자랑대회를 열자,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경남도청과 경남도의회 사이 도로 부근에서 손팻말과 펼침막을 들고 규탄 시위를 벌였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홍준표 경남지사가 공무원 골프대회에 이어 18일 공무원족구대회와 노래자랑대회를 열자,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경남도청과 경남도의회 사이 도로 부근에서 손팻말과 펼침막을 들고 규탄 시위를 벌였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홍준표 경남지사가 공무원 골프대회에 이어 18일 공무원족구대회와 노래자랑대회를 열자,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경남도청과 경남도의회 사이 도로 부근에서 홍 지사의 가면을 쓰고 규탄시위를 벌이고 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홍준표 경남지사가 공무원 골프대회에 이어 18일 공무원족구대회와 노래자랑대회를 열자,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경남도청과 경남도의회 사이 도로 부근에서 홍 지사의 가면을 쓰고 규탄시위를 벌이고 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홍준표 경남지사가 공무원 골프대회에 이어 18일 공무원족구대회와 노래자랑대회를 열자,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경남도청과 경남도의회 사이 도로 부근에서 홍 지사의 가면을 쓰고 규탄시위를 벌이고 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