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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0대를 대상으로 우울증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검진료를 전액 지원하는 '50대 정신건강검진‧상담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50대 베이비부머 세대의 교육기회 확충, 일자리 발굴, 건강관리 지원 강화 등을 주요골자로 작년 4월 발표한 '베이비부머 응원 종합계획'의 하나다.

만 나이로 50대인 서울시민은 서울시 소재 정신의료기관(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무료로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횟수는 1회를 기본으로 하며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

시는 우선 올해는 약 3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 만 56세(1959년생)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범 서비스를 9월 중 본격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태그:#정신건강검진,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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