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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영

 
1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한강시민공원에서 '2011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가 열렸다.
 
서울특별시, 국제배구연맹,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192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가족들끼리 6대6으로 경기를 한 데서 유래했다. 이후 1927년 프랑스에서 열린 비치발리볼 대회를 통해 유럽에 퍼져나갔다.
 
1947년 미국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비치에서 최초의 공식 2인조 비치발리볼 토너먼트가 열렸고, 1950년대에는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대회가 열렸다. 이후 비치발리볼은 브라질의 유명 스포츠 중 하나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1976년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가 미국의 스테이트 비치와 퍼시픽 팔리사데스에서 열렸으며, 이 대회 이후 비치발리볼은 프로 스포츠가 되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시범 경기를 거쳐 1993년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비치발리볼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이 날은 8강전과 4강전이 펼쳐졌다. 올해는 18개국 32팀이 참가했다. 대회 상금은 5만 달러. 19일에 결승전과 3, 4위전이 펼쳐진다.
2011.06.18 19:16 ⓒ 2011 OhmyNews
2011FIVB세계여자비치발리볼서울챌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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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스토리작가 예전부터 오마이뉴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문화,연예,사회,영화,IT,여행,사진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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