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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하철 역사는 석면노출에서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서울시내 일부 지하철 역사 승강장 등의 마감재에 사용된 석면에서 석면먼지가 발생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석면노출이 우려되는 상황과 관련, 지난 1월 15일 시청역과 중앙로역 등 2개 대전지역 지하철 역사에서 석면 노출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석면이 불검출되어 대전지하철은 석면노출에 대해서 안심해도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대전지하철 건설당시부터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를 일체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문측정대행업체(한밭대학교)의 실내공기질 측정결과에서도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대전지하철 지하역사 석면 측정은 지하철이 부분 개통(2006년3월, 12개역사)이 된 이듬해부터 실시하여 현재는 전구간(22개 역사)에 대해서 석면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측정결과는 불검출-0.003으로 기준이내(0.01개/CC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석면, #대전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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