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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단풍은 조선 8경의 하나라 예로부터 유명하다. 올해도 예외없이 내장산은 단풍을 즐기려는 사람들과 대형관광 버스 행렬로로 붐비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올해 단풍은 모양새가 예와 같지 않다. 국립공원관리 당국의 설명에 의하면 가뭄이 심해서 단풍이 들기 전에 말라서 볼품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관리당국의 정성어린 노력으로 입구에 산정에 이르는 통로의 가로 단풍에는 쉴 사이 없이 물을 주어 제모습을 갖추게 하였다. 매년 내장산 단풍을 즐겨온 사람들은 알아볼 수 있으나, 처음 찾는 사람들은 이러한 설명을 듣기 전에는 알아차릴 수 없다. 역시 내장산 단풍으로, 단풍을 즐기려 찾아온 사람들에게 잊지못할 진한 감동을 주기에 족하다.

 

입구 공원사무소에서 전망대로 갈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타는 곳까지 2.3 Km 구간을 10월 18일(토)~11월 16일(일)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노약자 탐방객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 된다. 다음주까지 단풍은 절정을 이룬다고 한다.

 

 


태그:#내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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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자신을 위해서 건강하게 살아야 하며 이는 사회에 대한 노인의 의무이기도한 시대이다. 노인들이 활기차게 살기 위하여 ICT기술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유해가고 있습니다. 잘 이해가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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