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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단체로 구성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무효, 소녀상 철거반대 민주부산행동'은 30일 오후 5시 서면 태화쥬디스 앞과 지하철 서면환승역에서 서명운동을 벌인다.

이 단체는 "피해자 동의 없이 진행된 정부의 굴욕적 합의를 무효화하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 밝혔다.



태그:#민주부산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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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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