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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에서 실시한 '2009년도 숲 가꾸기 모델 숲 품평회'에서 충남도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의 숲 가꾸기 모델 숲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공원예정지로써 국도변과 접근성이 양호한 산림을 숲 가꾸기 모델 숲으로 선정하여,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사업의 설계․감리 등 전반에 대한 기술적 지원과 ▲기능별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실시했다.

 

특히 ▲타 시‧도에서 시행하지 않는 숲 가꾸기 산물 수집에 임업기계 장비를 활용하는 일괄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사업기간 단축 등의 성과로 차별화된 숲 가꾸기를 실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도는 금년도 384억 원을 투입하여 42천ha의 밀생된 산림에 대한 숲가꾸기사업과 특히, 경제난 극복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확대 추진하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230억을 투입 2만4천명의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한편, 충남도가 제작한 3D 입체 애니메이션 '사비의 꽃'이 올해를 빛낸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국내 최고 권위의 '2009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사비의 꽃'이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특별상으로 선정,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사비의 꽃은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스튜디오비, 틴하우스가 공동 제작한(감독 김문생) 국내 최초의 백제역사 소재의 3D입체 애니메이션으로,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난해 8월부터 1년 3개월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백제의 왜곡된 역사를 올바르게 일깨워 주고 구국정신과 사랑, 희생, 평화의 메시지를 서정적으로 담은 한국형 판타지 영화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충남도, #숲가꾸기, #사비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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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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