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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 캄보디아 크루샤 티메이(Krousar Thmey) 보육원 후원.
ⓒ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	관련사진보기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대표 김영태)는 캄보디아 크루샤 티메이(Krousar Thmey) 보육원을 찾아 후원금과 여러 물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영태 대표는 이서영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 홍보대사 등과 함께 지난 15일 캄보디아를 방문해 이같은 활동을 벌였다.

크루샤 티메이 보육원은 캄보디아 최초의 민간 아동 지원재단으로 설립된지 30년이 넘고, 여러 사고 등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돌봐주고, 교육하는 보육시설이다.

이 단체는 후원금과 함께 세제, 음료수, 라면, 과자 등 140여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김영태 대표는 "보육원은 자라나는 아이들한테 잠자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편견 없이 성장하며 여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의 희망을 위해, 아이들의 웃음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지원을 멈추지 않을 생각이다"라며 "협회에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는 국내외 아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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