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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은 선택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이런 생각은 저 뿐인가요?

 

후보별 내세우는 공약과 정책은 온데간데없고, 온갖 비방과 의혹만이 오가는 이번 대선 정말 재미없지 않나요? 지인들과 대선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가도 결국 누구를 뽑아 미래를 맡길 수 있을지 고민만 늘어납니다. 그나마 후보들의 생각을 읽어낼 수 있는 매체는 언론과 후보 토론회인데, 요즘은 그마저도 시들합니다.

 

공감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드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나와 통하는 후보자를 찾아줍니다. 경실련 후보선택도우미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세요! 딱 1분만 투자하면, 나의 정책성향과 일치하는 후보가 누구인지 찾아줍니다.

 

하나! 경실련 홈페이지(http://www.ccej.or.kr/2007_election/)에 접속한다.
둘! 20개 문제를 푼다.
셋! 결과보기를 클릭한다.


경실련은 유권자의 정책성향과 일치하는 후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후보 선택 도우미 프로그램’을 10일부터 경실련 사이트(http://www.ccej.or.kr/2007_election/)를 통해 가동합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한 유권자가 다음 그림과 같이 제시되는 20개 객관식 질문에 간단히 체크만 하면 어느 후보와 가장 정책 성향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성격테스트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20개 문항에 대해 답변을 모두 마치면 자신과 가장 일치하는 후보를 보여줍니다. 후보별 일치도 외에 각 정책문항에 대한 후보별 입장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질문은 일반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부동산 보유세, 한미 FTA, 무상교육과 보육, 이라크 자이툰 부대 파병, 사형제 폐지 등 경제, 복지, 정치, 통일분야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흥미있게 문제를 풀어나가실 수 있습니다.

 

결과를 보면, 몰랐던 자신의 정책성향도 알게 되고, 후보자별 정책성향도 어느 정도 짐작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예상치 못한 후보와 일치도가 높게 나오는 반전도 기대하세요!!

 

경실련 후보선택도우미 프로그램은 지난 17대 총선과 2006 5.31 지방선거에서도 가동하여 일반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직접 참여한 유권자들은 ‘의외의 결과다!’, ‘내가 생각한 후보에 확신이 갔다’, ‘관심없던 후보 공약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등등 전반적으로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번처럼 관심이 떨어지는 대선을 위하여, 후보선택도우미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을 위해 또한번 경실련이 야심차게 준비하였습니다.

 

1분만 투자하시고 더 많은 이익 얻어가세요~!
이용하시고 소감 남기는 거 잊지마세요~!!   

 

바로 클릭~!  http://www.ccej.or.kr/2007_election/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다음블로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HTTP://WWW.CCEJ.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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