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신문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은 '열일' 중이다. 오는 12일 치러지는 홈경기 때문이다.

지금껏 홈경기는 대부분 오후 3시에 진행됐지만, 이번 경기는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야간경기'다. 이에 거제종합운동장 내 조명도 모두 새로 교체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은 거제시 최초의 공식 야간경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SNS로 뜨거운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거제는 현재 14경기 3승5무6패 승점 14점으로 16개 팀중 11위며, 전주시민축구단은 14경기 3승1무9패 승점 10점으로 14위에 랭크돼 있다. 상대적으로 거제가 위인 순위지만, 전주의 최근 상승세를 무시할 수 없다.

이에 거제는 주장 태현찬을 필두로 지난 경기 득점을 기록한 이유찬, 빠른 발과 센스가 강점인 이주형·신재성 등 최상의 전력으로 임할 예정이다.

송재규 감독은 "이번 경기는 무조건 승리가 목표다. 무승부에 만족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현재 기세가 좋다. 아직 연승을 한 번도 못 해봤지만 이번에 꼭 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민축구단 김종운 대표이사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프런트·임직원 모두 이번 야간경기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새롭게 조명도 교체하는 등 시민분들이 경기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장에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거제와 전주의 야간경기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해 유관중으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하지만 거제시민축구단은 자율모금함을 비치해두고 있다. 모금된 금액은 선수단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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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거제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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