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삼성 라이온즈가 16일 외국인 투수 뷰캐넌 영입을 발표했다.
우완 뷰캐넌은 총액 85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그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외국인 투수 영입을 완료하지 못했던 삼성의 마지막 퍼즐이 되었다.
뷰캐넌 영입으로 삼성의 2020시즌 선수단 구성은 사실상 완료되었다. FA 시장도 대어급 선수들의 계약이 완료된 가운데 준척급 선수들이 원 소속팀과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현 상황에서 삼성이 외부 FA를 영입하는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희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