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데뷔한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가 신곡 '포이즌'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이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인 VAV는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이번에는 섹시하고 강렬한 모습으로 컴백한 것. 이들의 새 앨범 발매 쇼케이스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포이즌'... 기존과 다른 모습 보일 것
 
VAV VAV(브이에이브이)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을 발매했다.

▲ VAVVAV(브이에이브이)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을 발매했다.ⓒ 에이팀엔터테인먼트


지난 2017년 2월에 팀을 재정비한 VAV는 "이번 앨범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인데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게 됐다"며 "VAV가 이런 모습까지 있었구나 하고 생각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꾸준히 활동할 것이다. 가요계의 공무원이 되는 것이 저희 바람이다." (세인트반)

이들은 공무원처럼 성실하고 꾸준하게 활동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치며 의욕을 불태웠다. 그런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더욱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앨범 '포이즌'은 이전의 앨범보다 보다 감성적인 곡들로 채워졌으며, 동명의 타이틀곡 '포이즌'은 몽환적인 가운데 섹시한 카리스마를 뿜는다.

"이번 앨범에 사활을 걸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멤버들은 "그래서 더욱 이번 앨범에 열정을 쏟아부었다"고 밝혔다. 그런 이들을 위해 유능한 음악인들의 지원사격도 동원됐다. 천재 작곡돌로 불리는 펜타곤의 후이가 '119'란 노래를 만들어 이들에게 주었다. 세인트반은 "저희가 '119' 녹음할 때 후이 님이 올 줄 몰랐는데 오셔서 거의 10~12시간 가까이 녹음과 디렉팅을 해주셔서 정말 고마웠다"며 "개인적으로 보컬, 작곡 쪽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많이 배운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젊은 음악인들이 가장 함께 작업하고 싶어하는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이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에이노는 '런웨이'란 자작곡을 이번 앨범에서 선보였는데 이에 대해 "기존의 VAV의 음악과 다른 느낌을 주고자 시도한 곡"이라고 설명하며 "이 곡을 적재님과 작업하면서 놀란 건, 어쿠스틱한 느낌 위주로 기타를 하시는 줄 알았는데 록 감성이 있으셔서 그런 쪽으로도 너무 잘하시더라. '런웨이'가 록 느낌이 있는 곡인데 그런 면에서 잘 맞았다"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타이틀곡 '포이즌'에 대해 이들은 "마치 독같이 변해버린 지독한 사랑의 끝자락에서 새어 나오는 슬픔을 표현한 팝 발라드 곡"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가을 남자의 모습을 그렸다. 빗소리로 시작하는 그루비한 비트와 VAV의 치명적이고 슬픈 감성이 어우러졌다"고 덧붙였다.

'포이즌'의 안무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세계적인 댄스팀 저스트절크(JustJerk) 소속 J-HO(제이호)가 '포이즌'의 안무를 맡았다. 이에 대해 바론은 "상대방에 중독돼 벗어날 수 없다는 내용의 노래처럼, 안무도 그런 동작들을 많이 담았다"고 부연했다.

멤버들의 자작곡 참여 활발
 
VAV VAV(브이에이브이)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을 발매했다.

▲ VAVVAV(브이에이브이)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을 발매했다.ⓒ 에이팀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엔 에이노뿐 아니라 에이스도 자신의 곡을 직접 만드는 데 도전했다.

"저는 이번에 자작곡을 처음 써봤는데, 항상 에이노한테 보고 배우는 게 있다. 특히 에이노가 곡을 스케치 해놓고서 들려주고 모니터도 했는데, 그런 것들이 쌓이니까 제가 작곡하는 데 도움이 되더라. 좋아하는 장르는 다른지만, 좋아하는 것만 너무 몰두하면 시야가 좁아질 수 있을 것 같다. 에이노는 저와 반대로 비트 있는 음악을 하니까 제가 어쿠스틱한 노래를 하는 데 여러모로 영감을 준다." (에이스)

VAV는 올해 세 번째 앨범을 발매한 것이다. 이렇듯 왕성한 활동에 대해 이들은 "앞으로 멤버들이 입대 예정"이라며 "그래서 더욱 사활을 건 면이 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무를 잘 마치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치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선 "멤버들간의 팀워크가 비결"이라며 "항상 저희는 멤버들 사이를 1순위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들에게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VAV 멤버들은 '중독돌'로 불리고 싶다며 입을 모았다. 로우는 "사람들을 중독시키고 싶다"며 "저희 타이틀곡 '포이즌' 자체도 중독성이 강한 훅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인트반은 "음악 방송 1위 후보까지 갔던 경험이, 이번 앨범 만드는 데 자극제가 됐다.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VAV VAV(브이에이브이)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을 발매했다.

▲ VAVVAV(브이에이브이)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을 발매했다.ⓒ 에이팀엔터테인먼트

 
VAV VAV(브이에이브이)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을 발매했다.

▲ VAVVAV(브이에이브이)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을 발매했다.ⓒ 에이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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