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FC서울 선수들

지난 6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FC서울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이하 서울)이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K리그1 잔류의 청신호를 켰다.

서울이 6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와의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강등 위기에 몰렸던 서울은 1차전에서 부산을 제압하며 K리그1 잔류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1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한 서울이 과연 1차전 승리 법칙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승강 플레이오프 제도는 2013년 K리그에 승강제가 도입되면서 시작됐다. 지난 시즌까지 5차례 플레이오프가 치러진 가운데, 이에 대한 법칙 또한 생겨났다.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잔류 혹은 승격을 한다는 것이다.

이 법칙은 2016년 성남 FC와 강원 FC의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적용됐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K리그2(당시 K리그 챌린지)였던 상주 상무와 광주 FC, 그리고 수원 FC가 1차전 승리에 이어 승격까지 이뤄냈다.

지난해 2017년 플레이오프에서도 이 법칙은 성립했다. 상주 상무(K리그1)가 부산(K리그2)을 상대로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으나, 2차전에서는 1-0 패배를 거뒀다. 합계 스코어가 동점인 관계로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 결국 1차전 승리를 거둔 상주 상무가 긴 승부 끝에 부산을 꺾고 잔류에 성공했다.

사상 첫 강등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한숨을 돌린 서울이 1차전 승리를 바탕으로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을지 국내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 승강 플레이오프 결과

역대 승강 플레이오프 결과ⓒ 청춘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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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청춘스포츠 7기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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