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TARGET)은 이례적으로 일본에서 먼저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해 일본 도쿄, 나고야, 삿포로, 오사카에서 4일간 1만 5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데뷔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로써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고 4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들이 24일 한국에서 정식 데뷔했다. 이날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공연장에서 타켓의 미니 1집 < Alive >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일본에서 먼저 데뷔

타겟 7인조 남성그룹 타겟이 일본 데뷔 이후 한국에도 정식 데뷔했다. 이들의 데뷔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렸다.

▲ 타겟7인조 남성그룹 타겟이 일본 데뷔 이후 한국에도 정식 데뷔했다. 이들의 데뷔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렸다.ⓒ JSL컴퍼니


이들은 어떻게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먼저 데뷔를 하게 됐을까. 이 질문에 이들은 "보통은 한국에서 데뷔하고 일본으로 가는데 저희는 반대로 했다"며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최초'란 건 이루기 힘들지만 이루고 나면 정말 값진 것이기에 회사와 상의해 그런 시도를 하게 됐다고 한다. 이들은 앞으로도 일본 활동과 한국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타겟(TARGET)은 세계 최정상의 아이돌을 목표로 하겠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담긴 팀명이다. "대중들의 마음을 타깃으로 삼아 퍼포먼스로써 감동을 주겠다"는 의도도 담겨있다.

앨범 타이틀 < Alive >에도 각별한 의미가 있다. 'Alive'는 적극적이고(Active) 마음이 넓으며(Large) 지성적이고(Intellectual) 활력 있고(Vivid) 진실된(Essential) 사람을 의미하는 약자로 타겟 멤버들을 표현한다.

이번 앨범은 많은 히트곡을 만든 스윗튠(Sweetune)이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또한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알려진 안무가 권재승이 함께 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멤버 G.I(지아이)와 우진은 가사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AWAKE'로 힙합 댄스곡이다. 이들은 "저희의 화려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잘 담긴 곡"이라며 일본 활동 중에도 하루 12시간 넘게 연습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서바이벌 제안 거절한 이유

타겟 7인조 남성그룹 타겟이 일본 데뷔 이후 한국에도 정식 데뷔했다. 이들의 데뷔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렸다.

▲ 타겟7인조 남성그룹 타겟이 일본 데뷔 이후 한국에도 정식 데뷔했다. 이들의 데뷔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렸다.ⓒ JSL컴퍼니


요즘 방송에선 서바이벌 혹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유행이다.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제안이 들어왔지만 7명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출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의 팀워크는 특별한 데가 있다. 멤버 7명 모두 경상남도 창원 출신으로, 집도 5분 거리로 가깝다고 한다. 2014년 학원에서 만나 다 같이 연습하던 사이인데, 연습차 활동을 시작했고 데뷔를 위해 계속 준비해왔다.

데뷔까지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는 "기다림"을 꼽았다. 멤버들은 "연습생활이 길었던 친구들은 8년, 짧은 멤버는 4년을 기다렸다"며 "힘들었지만 저희끼리 다독여주고 힘들면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희가 창원에 있을 때부터 집이 가까운데도 숙소생활을 계속 했기 때문에 팀워크만큼은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제 한국 데뷔를 했지만 이들이 팀으로 함께 지낸 시간은 햇수로 5년째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을 롤모델로 꼽으며 그들의 춤을 카피하며 열정적으로 연습했던 시간들을 회상했다.

이들은 데뷔를 위해 오래 연습하고 기다린 만큼 이날 쇼케이스에서 수준급 무대를 선보이며 신인 같지 않은 실력을 드러냈다.

타겟 7인조 남성그룹 타겟이 일본 데뷔 이후 한국에도 정식 데뷔했다. 이들의 데뷔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렸다.

▲ 타겟7인조 남성그룹 타겟이 일본 데뷔 이후 한국에도 정식 데뷔했다. 이들의 데뷔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렸다.ⓒ JSL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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