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지지를 표명하는 박찬욱 감독. 해당 영상은 지난 2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지지를 표명하는 박찬욱 감독. 해당 영상은 지난 2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 심상정 공식 유튜브


영화 <아가씨> <올드보이>의 감독 박찬욱이 이번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박찬욱 감독이 영상을 통해 대선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 감독은 "촛불 광장의 시대 정신을 구현시킬 사람은 심상정 후보밖에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26일 심상정 후보 선대위 측은 유튜브에 "박찬욱 감독이 말하는 심상정에게 투표한다는 것"이라는 이름의 1분짜리 영상을 하나 올렸다.

이 영상 속에서 박찬욱 감독은 "우리가 진보 정당 또 심상정이라는 사람이 구현하는 가치에 공감한다면 그 표를, 의지를 행사해야 한다"며 심상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이어 박 감독은 "촛불집회 때 광장을 생각하면 지금도 설레고 즐겁고 행복하다. 모두가 한목소리를 냈던 기억이 있다"며 "그 시대 정신을 구현할 사람은 심상정 후보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박 감독은 '촛불시민들'에 "다른 후보에 비해 1/10밖에 되지 않는 비용으로 선거를 치르고 있는 심상정 후보에 더 많은 후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영화 <라이터를 켜라>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 장항준씨도 영상을 통해 심상정 후보의 공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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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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