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영의 앨범 < Swinging(스윙잉) >의 특이한 점은 한국의 재즈 음반은 대다수가 기존의 스탠다드 넘버들을 커버한 곡들로 음반을 내는 데 반해 이번 앨범은 모두 본인의 창작곡이다.
그리고 그동안 작업 발표한 디지털 싱글 음원들이 재즈 차트에서 모두 상위권에 오르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많은 이는 25일 발표한 정규앨범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음반 출시를 앞둔 황규영을, 지난 20일 그의 녹음실에서 만날 수 있었다. 그는 "평소에 재즈 연주자인 주위 동료들의 추천으로 무작정 음반 작업을 시작했지만, 기존 팝 장르와 너무 다른 음악이라 시행착오를 겪으며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려 완성한 음반이다"라며 겸손한 말을 전했다.
원테이크 도입 음반, 현장감과 대중성으로 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