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인 일이 아닌데. 누군가들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만들어버린 참사'록밴드 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이 세월호 참사를 보는 시각이다. 그가 지난해 12월 31일에 열린 세월호 참사 관련 문화제 '잊지 않을게'에서 선공개한 '타임'(Time)을 디지털 싱글로 정식 발표했다. 당시 이 노래로 문화제를 찾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던 그는 "더 많은 대중이 듣고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았으면 하는 의미"라고 했다.
"모델 되려고 키 표시한 아이, 용돈 졸랐던 아이...마음이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