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루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루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가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두 번째다.
1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루한은 이날 오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장을 접수했다. 루한의 법률대리인 또한 크리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결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10일 법무법인 한결 측은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한결의 조범석 변호사가 사건을 맡고 소장을 접수한 것이 사실"이라며 "따로 (사건에 대해) 코멘트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루한은 지속적인 두통과 수면 장애 등으로 잠시 활동 중단에 들어간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