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과 유연석

영화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과 유연석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  충무로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문채원과 유연석이 영화 <그날의 분위기>(조규장 감독)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날의 분위기>는 우연히 KTX에서 만난 두 남녀가 24시간 동안 부산에서 펼치는 솔직 담백한 연애 이야기. 아름다운 해양도시 부산을 배경으로 남녀가 만나 겪게 되는 연애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일찌감치 문채원이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가운데, 최근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대세남으로 떠오른 유연석이 남자주인공으로 합류했다.

<최종병기 활>로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냈던 문채원은 3년 만에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와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문채원은 박진표 감독의 신작 영화 <세 남자의 그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했으며, 촬영에 한창이다. 이 작품이 끝나는 대로 <그날의 분위기> 촬영에 돌입한다.

tvN <응답하라 1994>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연석은 현재 영화 <은밀한 유혹>과 <상의원>에 연이어 캐스팅돼 촬영 중이며, 차기작 <그날의 분위기>로 스크린 나들이를 이어간다.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문채원과 유연석 이외에 조·단역의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오는 9월께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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