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강변 CGV에서 열린 '배우 조달환과 함께 하는 <또 하나의 약속> 상영회' 현장.
영화사 도로시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여러 연예인과 시민들이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을 함께 보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배우 조달환은 영화가 개봉한 6일 서울 강변 CGV에서 300석 규모의 좌석을 예매해 상영회를 진행했다. 이어 배우 이경영과 개그맨 컬투(정찬우, 김태우)도 각각 극장을 직접 대관해 <또 하나의 약속> 상영회를 연다고 공지했다.
<또 하나의 약속> 측은 7일 오후 2시경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스타가 쏜다'라는 제목으로 이벤트 진행을 알렸다. 이경영이 오는 10일 오후 7시 경기도 일산 CGV(150석)에서, 컬투가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상암 CGV(220석)에서 시민들과 영화를 관람한다.
공고가 난 지 한 시간이 채 안돼서 약 120여개 상영회 참석 신청 댓글이 달렸고, 7일 오후 3시 30분부로 이벤트는 마감됐다. 행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가 생각보다 훨씬 많았다"며 "영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영화 보고 눈물 흘린 조달환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