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현장21>이 지난 주에 이어 다시 한 번 연예병사의 실태를 보도한다.

SBS <현장21>이 지난 주에 이어 다시 한 번 연예병사의 실태를 보도한다. ⓒ SBS


SBS <현장21>이 지난 주에 이어 다시 한 번 연예병사의 실태를 보도한다.

2일 방송될 <현장21>은 지난 주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편에 이어 이들의 평소 병영 생활을 다룬다. 이를 통해 어떤 이유로 연예병사들이 군 복무규정을 위반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는지를 진단한다는 것.

<현장21>은 이러한 이유로 국방부와 국방 홍보단을 지목할 전망이다. 공연이 없을 때 연예병사들의 모습을 살펴 보고, 이들의 '군기 문란'이 연예병사를 일반 병사와 똑같이 관리하지 않는 국방부와 국방 홍보단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지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주 <현장21> 방송 이후 불거진 논란은 국방부의 연예병사 전반에 대한 감사로 확대된 상태다. 이에 대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공식 사과했으며, <현장21>을 통해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것으로 보도된 세븐과 상추 등 연예병사들도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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