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의 <슈퍼스타 K2>로 스타덤에 오른 강승윤이 3년여 간의 연습생활 끝에 데뷔한다. ⓒ Mnet
Mnet <슈퍼스타K2> 출신 강승윤이 3년여 간의 연습생 생활 끝에 데뷔한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하 양현석 대표)는 20일 오전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강승윤의 첫 솔로앨범은 6곡이 수록되는 미니 앨범으로서 음반 작업은 거의 완성 단계"라며 "오는 7월 15일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 이라는 첫 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현석 대표는 "'와일드 앤 영'은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의 작품"이라며 "지금까지 그가 선보인 작품들과는 달리 강한 록 장르의 곡으로서 허스키하면서도 시원하게 내뿜는 강승윤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 매우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아쉽게도 선공개 곡인 '와일드 앤 영'은 방송활동을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전한 양현석 대표는 본격적인 강승윤의 솔로 활동 일정에 대해서는 "현재 강승윤의 첫 앨범 발표일을 조율 중에 있다. 내일 설명드리게 될 새로운 소식에 따라 정확한 앨범 발표일이 결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승윤은 <슈퍼스타K2>에서 반항아적인 이미지와 허스키한 보컬로 경연 당시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영입된 그는 이번 솔로 활동을 시작으로 21일 구체적인 활동 윤곽을 드러낼 신인 그룹의 멤버로도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