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배우 주상욱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배우 주상욱이 KBS 2TV 월화드라마 <그린메스>(가제)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배우 주상욱이 KBS 2TV 월화드라마 <그린메스>(가제) 출연을 앞두고 있다.

복수의 방송가 관계자에 따르면, 주상욱은 최근 <그린메스>를 차기작으로 낙점했다. 현재 OCN <특수사건전담반 텐2>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괴물' 반장 여지훈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는 주상욱은 <그린메스>에서도 다시 한 번 냉철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전망이다.

<그린메스>는 자폐 성향 때문에 10세 정도의 사회성과 인격을 지닌 청년이 진정한 소아외과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 이 작품에서 주상욱이 맡을 것으로 알려진 역할은 최고의 소아외과 의사 김도한으로, 또 다른 남자 주인공 박민재와는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다.

그러나 극중 박민재와 김도한의 대립은 기존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모차르트와 살리에르 식의 갈등이 아니라, 천재와 천재 간의 피할 수 없는 대결로 그려진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박민재 역할에는 배우 주원이 출연을 구두 합의, 최종 계약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린메스>는 KBS 2TV <그저 바라보다가> <오작교 형제들>의 기민수 PD와 OCN <신의 퀴즈> 시리즈의 박재범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 모두 자신들의 작품에서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보여줬던 만큼, <그린메스> 또한 기존의 메디컬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메스>는 <상어> 후속으로 8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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