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교제사실이 보도된 배우 윤계상(왼쪽)과 이하늬

22일 오전 교제사실이 보도된 배우 윤계상(왼쪽)과 이하늬 ⓒ 민원기, 이정민


22일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의 교제 사실이 보도된 가운데 양 측 모두 이를 공식 인정했다. 이하늬가 소속한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오전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현재 교제 중"이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배우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자리 때 처음 만났다. 당시 자리에서 서로의 친구들이 겹친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후에도 몇 번씩 만남을 함께 가지며 자연스럽게 교제를 하게 됐다. 지난 1월 18일엔 두 사람이 발리에 함께 있다는 사실이 보도되며 교제설이 나오기도 했다.

윤계상이 소속한 에이리스트 관계자 역시 교제를 인정했다. 윤계상의 관계자는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공식 입장을 전해왔다.

한편 두 사람에 대한 교제설은 지난 1월 18일 몇 매체에서 보도했다. 두 사람 모두 발리 여행 중에 나온 기사였다. 이에 대해  이하늬, 윤계상 양측 모두 "발리 여행 때부터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계상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배우 윤계상씨 소속사 에이리스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오전, 한 매체에서 윤계상-이하늬의 열애설이 기사화되면서 많은 분들의 사실여부 확인하는 문의가 이어져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두 분은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인사를 하고, 얼마후 자뎅 패션쇼에서 재회하게 되어 또 다시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후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서 우연히 몇 번 마주치게 되면서 연예계의 선후배로서 친분을 나눠왔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사적으로 연락도 주고받고, 식사도 함께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두 분 모두 서로의 관계에 대해 공인으로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려 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계상 이하늬 원테이블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부산국제영화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