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소공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SBS 특별기회 <다섯손가락> 제작발표회에서 타고난 감성의 피아니스트 홍다미 역의 배우 함은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지난 16일 <다섯손가락> 제작발표회 당시 함은정 ⓒ 이정민


SBS <다섯손가락> 측이 티아라 은정(본명 함은정, 25)의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오마이스타>는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제작관계자의 말을 빌려 은정이 이 드라마에서 최근 하차했다(티아라 은정, SBS <다섯손가락> 결국 하차)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SBS는 22일 "제작진은 제반 사정에 대한 장시간 논의와 고심 끝에 홍다미 역 함은정의 하차를 확정했다"고 보도자료를 밝혔다.

함은정의 후임으로는 배우 진세연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BS 측은 "논의 중"이라면서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하여 시청자의 기대에 미흡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다섯손가락>은 배다른 형제 유지호(주지훈 분)와 유인하(지창욱 분)가 피아노와 어머니를 사이에 두고 경쟁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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