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빅스(VIXX)가 미국 옥타곤 행사에 초청됐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가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볼티모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옥타곤 행사에서 K-POP 가수로는 처음으로 공연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빅스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의 요청으로 즉석 팬 미팅을 열고, 다음날 공식 팬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황세준 대표는 "현지 관계자들과 좋은 이야기를 나눴고,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빅스의 미국 진출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슈퍼 히어로'로 데뷔한 빅스는 오는 8월 중순께 2번째 싱글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