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애프터스쿨>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신입생인 가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애프터스쿨>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신입생인 가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정민


애프터스쿨의 신입생 가은이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가은은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애프터스쿨 기자간담회에서 "연습생 때부터 애프터스쿨 합류를 꿈꿨다"면서 "힘들었던 것도 싹 다 잊고, 감사해하며 매일매일 연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웃는 상이지만 무대에선 확 달라져"

가은은 5집 맥시 싱글 < FLASHBACK >(플래시백) 타이틀곡 '플래시백' 활동부터 애프터스쿨에 합류했다. 가은은 "처음엔 적응하기가 힘들 줄 알았는데 언니들이 세심하게 챙겨주고 모르는 것도 많이 알려줘서 빨리 적응했다"면서 "작은 것부터 챙겨주고 말도 먼저 걸어준다"고 전했다.

이어 가은은 자신의 매력에 대한 질문에 "내 입으로 말하기 쑥스럽지만, 평소엔 웃는 상이다. 반면 무대에서는 확 달라진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면서 "앞으로 애프터스쿨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중학교 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가은은 수준급의 일본어 실력을 자랑한다. 레이나는 "가은이 일본어를 정말 잘해서 많이 배웠다"면서 "파워풀한 춤에도 재능이 있기 때문에 애프터스쿨과 잘 맞을 것 같다. 기대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애프터스쿨>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신입생인 가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애프터스쿨>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신입생인 가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정민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애프터스쿨>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이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애프터스쿨>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이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정민


"존재감 없다고? '플래시백' 댄스 브레이크 집중"

가은의 등장은 이에 앞서 애프터스쿨에 합류한 이영에게 긴장을 안길 법도 하다. 활동은 함께했지만 이영이 아직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영은 "아직 애프터스쿨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많은데 그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플래시백' 댄스 브레이크를 집중적으로 봐 달라. 섹시함과 파워풀함, 시크한 여성의 모습으로 승부하겠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신입생에 대해 원년멤버인 정아는 "처음의 애프터스쿨도 좋았지만, 변화된 애프터스쿨도 좋다"면서 "실력 있는 친구들이 들어오면서 애프터스쿨 또한 도전할 수 있는 것이 많아졌다"고 평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애프터스쿨>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가은, 레이나, 주연, 유이, 정아, 나나, 리지, 이영(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애프터스쿨>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가은, 레이나, 주연, 유이, 정아, 나나, 리지, 이영(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정민


====5집 컴백 애프터 스쿨 관련 인터뷰 ====

①애프터스쿨 "1위 공약? 맨발, 반쪽 민낯 춤출게요"
②애프터스쿨에게 '졸업'이란? "혼자 헤쳐나갈 자격"
③신입생 가은 "애프터스쿨 적응 완료" 출사표 던져

애프터스쿨 신입생 가은 이영 플래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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