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가 앨범 발매 10일 만에 빌보드 차트에 입성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5일 발매된 JYJ 김준수의 솔로 데뷔 앨범  < XIA-TARANTALLEGRA >(시아-타란탈레그라)가 빌보드 메인 '월드 앨범' 차트 10위에 올랐다.

25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 2일자)에 의하면, 김준수의 데뷔 앨범이 차트 10위로 데뷔했다. 김준수는 이로써 데뷔 8년 만의 솔로 데뷔 앨범을 통해 진정한 월드 K-POP 스타임을 다시금 확인시키게 됐다.

앞서 빌보드지는 지난 2010년 10월 JYJ의 글로벌 데뷔 음반 <The Beginning>(더 비기닝) 발표 당시 JYJ를 표지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이 영어 앨범은 2010년 빌보드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앨범'에 5위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주말(19, 20일) 잠실체육관 열린 첫 솔로콘서트 '시아 아시아 투어 인 서울'(XIA 1st Asia tour in Seoul)에 1만 5천여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마친 김준수는 27일 태국을 시작으로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7개 도시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