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일본 언론에 의해 '모욕'을 당했습니다. 일본의 성인주간지 <카네노이엑스> 5월호에서 구하라가 '2011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에서 의자에 앉아 치마를 정돈하는 모습을 표지로 수록하였는데 문제는 악의를 가지고 선정적인 편집을 한 상태로 해당 사진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이는 곧 온라인으로 퍼져 한국 네티즌들도 보게 되었고 해당 언론사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하라의 소속사 측에서도 법적대응을 고려 중이라고 하죠. 아무리 성인잡지고 성적으로 한국보다 개방되어있는 일본이라고는 하지만 정도가 심해도 너무 심했다는 반응입니다. 하지만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생각해보면 국내 언론사들도 일본의 몰지각한 언론사들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