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신의 퀴즈3> 배우 류덕환과 안내상이 OCN <신의 퀴즈3>에서 호흡을 맞춘다.

▲ OCN <신의 퀴즈3> 배우 류덕환과 안내상이 OCN <신의 퀴즈3>에서 호흡을 맞춘다. ⓒ CJ E&M


배우 류덕환이 OCN <신의 퀴즈3>에서 또 한 번 '초천재' 한진우 박사로 분한다. 또한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인물로 배우 안내상이 윤주희 대신 새롭게 합류한다.

OCN은 19일 "오는 5월 20일 첫 방송을 목표로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신의 퀴즈3> 촬영에 들어갔다"며 "류덕환의 새 파트너로 합류한 안내상은 사건 해결에 있어서 동물적인 감각을 지니고 있는 경찰청 특수수사계의 베테랑 형사 '배태식'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내상의 합류와 윤주희의 하차로 류덕환의 '러브라인'은 <신의 퀴즈3>에서 볼 수 없게 됐지만, 새로운 형사 캐릭터의 합류로 <신의 퀴즈3>에도 밀도가 더 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는 시즌 1·2의 대본을 집필해 왔던 박재범 작가와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를 연출한 안진우 감독이 새롭게 손을 잡는다.

OCN은 <신의 퀴즈3>을 두고 "'골덴하르 증후군', '클라인레빈 증후군' 등 그동안 국내 어떤 드라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희귀병과 함께 더욱 임팩트 있는 사건 케이스들이 매회 펼쳐질 예정"이라며 "그동안 제대로 된 메디컬 범죄수사극에 목말랐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신의 퀴즈3> 제작 담당 강희준PD는 "촬영 첫날부터 류덕환과 안내상은 서로 어색 하리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주옥같은 애드리브로 촬영장을 접수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 2010년 첫 시즌을 방송한 <신의 퀴즈> 시리즈는 희귀병이 얽힌 범죄를 다루며 호평을 얻어 왔다. 시즌 3에 해당하는 <신의 퀴즈3>은 오는 5월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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