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박유천의 동생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박유환. 사진은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출연 후, 오마이스타와 가진 인터뷰 당시

그룹 JYJ 박유천의 동생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박유환. 사진은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출연 후, 오마이스타와 가진 인터뷰 당시 ⓒ 이정민


박유환이 데뷔 1년 만에 드라마의 주연 자리를 꿰찼다.

작년, MBC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해 SBS <천일의 약속>에서 수애와 남매지간을 연기한 박유환이 채널A 드라마 'K-POP 최강 서바이벌'에서 주연으로 낙점됐다. 박유환은 극 중, 한류열풍을 이끈 주역 m2의 까칠한 성격을 가진 리더 강우현 역을 맡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 스타를 연기하는 만큼 춤, 노래, 실용음악 등의 수업을 받고 있다"고 박유환의 근황을 전했다.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박유환은 "이기적이고 싸가지 없지만 소년처럼 순수한 박유환 버전의 '신 까칠남' 연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곽용환도 극 중 지승연(고은아 분)의 절친한 친구 지우 역으로 출연한다. 곽용환은 일본에서 그룹 KINO로 활동한 바 있다.

'기적의 오디션'을 통한 새로운 스타 탄생이라는 메인 테마를 지닌 채널 A의 'K-POP 최강 서바이벌'은 3월 12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유환 K-POP 최강 서바이벌 박유천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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