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카운트다운> <의뢰인>과 <카운트다운>이 9월 29일 개봉해서 첫날 박스오피스 2,3위에 올랐다.

▲ <의뢰인><카운트다운> <의뢰인>과 <카운트다운>이 9월 29일 개봉해서 첫날 박스오피스 2,3위에 올랐다. ⓒ 청년필름, 영화사 봄

영화 <의뢰인>과 <카운트다운>이 9월 29일 개봉했지만 첫날 <도가니>(황동혁 감독)의 기세를 꺾지는 못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도가니>는 29일 20만 754명(526개 스크린)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 수는 161만 7989명. 

 

29일 개봉한 영화 <의뢰인>은 9만 6559명(432개 스크린)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7만 4214명. 하정우 박희순 장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의뢰인>(손영성 감독)은 국내 최초의 법정 스릴러를 표방한다. 

 

<의뢰인>과 같은 날 개봉해 그 흥행 추이를 궁금하게 했던 영화 <카운트다운>(허종호 감독)은 3위에 머물렀다. <카운트다운>은 3만 4435명(303개 스크린)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 수 7만 8193명. 전도연 정재영이 주연을 맡은 <카운트다운>은 범죄액션물과 휴먼드라마를 결합한 장르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4위는 <최종병기 활>(김한민 감독)이 자리했다. 이날 1만 9018명(247개 스크린)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세가 확연히 주춤해졌음을 시사했다. 누적관객 수는 715만 6342명.

 

5위는 9월 29일 개봉한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 <어브덕션>(존 싱글톤 감독)이었다. 이날 1만 7472명(232개 스크린)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만 9240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는 <도가니><의뢰인><카운트다운><최종병기 활>등 한국영화가 1위부터 4위까지 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2011.09.30 10:24 ⓒ 2011 OhmyNews
도가니 의뢰인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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