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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신예 골키퍼'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공식 입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5년 계약을 체결한 데 헤아는 필 존스, 애슐리 영에 이어 이번 여름 이적시장 3번째 맨유 입단 선수가 되었다.

맨유에 입단한 데 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크기의 클럽에 합류하게 되면, 정말 정말 행복해진다"라고 밝히며 명문 클럽 입단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 "맨유의 관심을 알게 된 후, 내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뛰게 되었었다"라고 밝히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부터 맨유 이적에 대한 꿈을 키워왔음을 드러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UEFA 유로파 리그와 UEFA 슈퍼컵 등의 굵직한 대회를 우승한 경험이 있는 데 헤아는 현재 21살로 세계 유수의 명문 클럽들이 눈독을 노렸을 만큼 유망한 골키퍼이다.

데 헤아는 스페인 대표로도 활약하며 17세 이하 유럽 청소년 선수권대회(2007)와 21세 이하 유럽 청소년 선수권대회(2011)를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192cm의 큰 신장으로 골키퍼로서 적합한 신체를 갖춘 데 헤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 빠른 순발력과 반사신경으로 좋은 선방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90분 내내 높은 수준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어린 나이 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봤을 때 은퇴한 수문장 반 데 사르의 자리를 충분히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66년부터 78년까지 맨유의 수문장으로 활약한 '맨유의 골키퍼 레전드' 알렉스 스테프니도 데 헤아에 대해 "그는 볼을 막아내는 능력만은 확실히 뛰어나고, 퍼거슨 감독의 주전 골키퍼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고 밝히며 데 헤아가 반 데사르의 후계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물론 데 헤아가 기존 골키퍼 린데가르트와 쿠쉬착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반 데 사르의 후계자로 자리매김할지는 2011-2012 프리미어리그 개막과 동시에 정확히 알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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