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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평동중학교 입학전형 안내 자료 표지 ⓒ 평동중학교
광주광역시 유일의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학교인 평동중학교가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12일 평동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신입생 지원 자격은 광주 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검정고시 등을 통해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돼야 한다. 현재 광주시 거주자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평동중은 전교생 90명의 소규모 도시형 전원학교다.
'결 따라 모양대로 자라게 도와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멀리 보고 함께 가는 노마드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형 전인교육을 10년째 펼쳐 오고 있다.
정규 교육과정 외 20%의 특성화 교육과정을 ▲교과 수업 프로젝트 ▲교과 간 융합 수업(STEAM) ▲교육공동체 특성화 프로그램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의 4개 영역으로 편성해, 무상으로 교육 활동을 운영한다.
또한 ▲다섯 손가락 가족 결연 ▲학년 어울림 여행프로젝트 ▲월 1~2회 교외 테마형 창의적 체험활동 ▲국토 순례 ▲화목 리그 스포츠클럽 ▲자전거 생태탐사 ▲예술정거장 음악회 공연 ▲텃밭과 야생화 가꾸기 ▲개인별 노트북·태블릿 활용 수업 등 학생의 창의성과 인성을 위한 다양한 특색 교육을 추진 중이다.
평동중은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 설명회를 오는 14일 15시 30분 평동중 노마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신입생 모집정원, 지원 자격, 전형 일정, 원서 접수 일자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자세한 사항은 평동중학교 누리집에서 입학 안내-전형 요강을 살피거나 교무실(062-949-5817)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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