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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역 일본군‘위안부’역사관건립추진위원회. ⓒ 역사관건립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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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역 일본군‘위안부’역사관건립추진위원회는 총선 후보를 대상으로 확약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 역사관건립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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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역 일본군‘위안부’역사관건립추진위원회는 일본에서도 성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 역사관건립추진위
경남지역 일본군'위안부'역사관건립추진위원회(아래 역사관건립추진위)는 경남지역 4‧15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역사관 건립 관련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한 확약서 서명'을 받기로 했다.
11일 역사관건립추진위는 경남지역 총선 후보들한테 "일본군'위안부'역사관 건립관련 시급현안 해결을 위한 확약서 서명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역사관건립추진위는 경남에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92개 단체가 모여 결성되었다.
확약서에 대해, 이들은 "역사관이 민간이 주체가 되고 관이 보조하는 형태로 건립될 예정인 만큼, 경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자가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역사관 건립을 위한 국비와 지방비 확보, 국공유지 부지확보 등의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확약 서명을 하는 것이 확약서 서명운동의 취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코로나19로 모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본회도 2월부터 캠페인 등 모든 일정이 잠정 중단된 상태지만, 역사적 시대적 과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에 따라 확약서 서명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했다.
역사관건립추진위는 지금까지 1500여만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우에무라 다카시 재판을 지지하는 시민모임'에서 149만 6040원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모금했다.
경남지역일본군'위안부'역사관건립추진위원회의 참가 단체는 다음과 같다.
경남겨레하나, 경남미래교육재단, 경남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연대, 경남여성회,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경남지역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 경남진보연합,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 민주노총경남도본부, 전교조경남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경남본부, 전국농민회총연맹부산경남연맹, 전국여성농민회연합경남연합, 진보대학생넷경남넷, 참교육학부모회경남지부, 거제평화의소녀상기림사업회, 거제아이쿱생협, 김해서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해아이쿱생협, 장유아이쿱생협, 남해여성회, 남해군장애인연합회, 한농연남해군남면지회, 한여농남해군남면지회, 사천여성회, 민주노총사천지역지부, 사천교육희망, 사천아이쿱생협, 사천진보연합, 사천환경운동연합, 사천ywca, 새터, 작은도서관협의회, 전교조사천지회, 한 살림사천, 양산여성회, 양산아이쿱생협, 일본군강제성노예피해자진주평화기림사업회,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 경상대여성연구소, 노무현재단진주지회, 민예총진주지부, 민족문제연구소진주지회, 민주노총진주지역지부, 아이쿱진주생협, 어린이도서연구회진주지회, 진주같이, 진주교육사랑방, 진주교육희망, 진주기독교윤리실천운동, 진주문화연구소, 진주민속문화연구회, 진주시농민회, 진주여성농민회, 진주여성민우회, 진주여성회, 진주참여연대, 진주텃밭, 진주환경운동연합, 참교육학부모회진주지회, 청년공동체공감, 통일엔평화, 한살림경남진주, 형평운동기념사업회, 행복중심진주생협, 진주YMCA, 진주YWCA), 창원여성회, 가톨릭여성회관, 꽃들에게희망을,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마산아이쿱생협,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열린사회희망연대, 위드장애인인권연대,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마창진시민모임, 진해YWCA, 창원아이쿱생협, 창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창원진보연합, 창원YWCA, 6.15공동선언실천창원시지부,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 민주노총통영시위원회, 어린이책시민연대통영지회, 전교조통영지회, 참마을지역순환공동체,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통영교육희망네크워크, 통영아이쿱생협, 통영YMCA(총 92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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