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희 전 강릉시장 ⓒ 김남권
최명희 전 강릉시장이 강릉시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것에 대해 "지난 12년간 자신의 재임 시절의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자평하고 '축하'의 뜻을 밝혔다.
최명희 전 강릉시장은 28일 강릉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관광거점도시 공모에 선정된 것에 대해 "저희 강릉시가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데 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는 "이번 결과는 지난 12년 동안 몸담은 혼신적 노력의 결실이 맺어진 것이기에 무한한 감동과 기쁨을 느낀다"며 자신의 재임기간 노력의 결과물임을 강조했다.
최 전 시장은 또 "현직시절 강릉관광자원개발에 힘썼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의지는, 커피축제와 걷고싶은 월하의 거리에서 젊은이들이 낭만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였으며 또한 부채길, 경포의 여러곳의 랜드 마크 등 많은 관광자원을 남겼으며 이를 위해 임기 중 쉼없이 달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은 그간의 재임중 토대로 남긴 산물이라는 점에서 향후 강릉경제 발전에 일조를 할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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