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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6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농축산물 가격안정 특별할인행사'에서 홍보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좌측부터 서울축협 진경만 조합장, 상주축협 김용준 조합장,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6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농축산물 가격안정 특별할인행사'에서 홍보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좌측부터 서울축협 진경만 조합장, 상주축협 김용준 조합장,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
ⓒ 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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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수급 불안 농축산물인 한우고기와 상추·깻잎 등 가격급등 농산물 품목 6종에 대해 특별 할인행사가 실시된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은 26일 이같이 특별 할인행사를 알리면서 한우고기 최대 60%, 상추·깻잎·시금치·열무·얼갈이·부추 등 채소류 6종 최대 43% 할인을 한다고 밝혔다. 

우선 한우고기는 1, 2차로 나눠 총 10일간 할인행사를 진행하는데 ▲1차 행사(한우자조금 공동 실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1+~2등급 등심, 안심, 채끝+과 불고기, 국거리를 ▲ 2차 행사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최고등급인 1++등급 등심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축산물 전문쇼핑몰인 농협라이블리에서는 오는 8월 4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가격 급등 농산물 품목 6종(상추, 깻잎, 시금치, 열무, 얼갈이, 부추 등)에 대해서도 '살 맛나는 가격!' 특별할인행사가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수급 불안 채소류 6종은 정상가 대비 최대 43%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은 "이번 행사는 채소류 수급불안 문제를 해소하고 폭우 피해 농가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향후 주요 농축산물 수급 동향 상시 점검을 통해 품목별 비축물량 확보와 피해 보전·복구에 앞장서며 선제적 수급안정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대대적인 할인행사로 소비자들의 밥상 물가 안정과 눙축산물 수급안정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그:#농협중앙회, #집중호우 피해 대책, #농축산물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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