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제2회 인천시 서구 소상공인연합회 경영대상 시상식' 수상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인천시 서구 소상공인연합회 경영대상 시상식' 수상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봉민

관련사진보기

 
'인천광역시 서구 소상공인연합회'가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2월 23일 오후, 인천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주최자인 김영훈 회장을 비롯한 서구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및 회원과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김현기 회장, 홍종진 명예회장 및 각 군·구 회장을 비롯한 회원, 강범석 서구청장과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시의원, 이학재 전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구소상공인연합회장 표창에 이민철·한태영·신철용·김문경, 서구청장 표창에 윤성호·김상돈, 서구의회 의장 표창에 김은성·하태융·주인호, 국회의원 표창에 신도경·정기환·배경환·정우재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쌀(20kg) 100포를 서구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서구 소상공인연합회의 노력을 치하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연대를 약속했다.

김영훈 서구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모이신 분들이 소상공인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길 바란다"며 "작게는 자신과 가정을 위해, 크게는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소상공인들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행사 후 <소상공인매거진/인천게릴라뉴스>와 별도로 가진 인터뷰에서 김영훈 회장은 "오늘의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2회째 마련됐다"며 "저를 비롯한 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온정의 쌀'은 어려운 처지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의 따듯한 마음의 표현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소상공인매거진(www.menews.kr)'과 '인천게릴라뉴스(www.ingnews.kr)'에도 실립니다.


태그:#인천시서구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경영대상,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경영대상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