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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선에는 한기권, 이종화, 이용록 예비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이용록 예비후보(사진)가 55.68%를 얻어 이종화 예비후보(43.63%), 한기권 예비후보(28.43%)를 제치고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경선에는 한기권, 이종화, 이용록 예비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이용록 예비후보(사진)가 55.68%를 얻어 이종화 예비후보(43.63%), 한기권 예비후보(28.43%)를 제치고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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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선에 오를 국민의힘 충남 홍성군수 후보로 이용록 예비후보(전 홍성군부군수)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7일, 기초단체장 경선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이용록 예비후보를 군수후보로 확정했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책임당원인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로 각각 진행되었다. 책임당원 선거인단 유효투표 결과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25일에는 모바일 투표를, 26일에는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을 상대로 ARS 투표를 각각 실시했다.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25일 월요일과 26일 화요일 양일간, 선거구별로 후보자 또는 대리인이 추첨한 두 개의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하여 각 500명씩 총 1000명으로 실시했다.

이번 경선에는 한기권, 이종화, 이용록 예비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이용록 예비후보가 46.14%를 얻어 이종화 예비후보(37.37%), 한기권 예비후보(24.16%)를 제치고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 후보는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군민여러분과 당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본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40여년 공직생활 강점...홍성미래발전 최적임자 강조

지난해 2월,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한 전 홍성군부군수 이용록 후보는 그동안 40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다양하게 접했던 문화·관광과 경제 그리고 중앙정부와의 소통 업무의 경험을 기반으로 홍성의 미래 발전의 적임자라는 주위의 권유와 강한 자신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배경을 밝힌 바 있다.

홍주포커스 인터뷰에서 이 후보는 내포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위해 이 전 부군수는 교통의 편리성을 이루어 생활권의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의 완성과 발을 맞춘 내포 신도시와 홍성을 잇는 순환버스를 도입하고 홍성천과 삽교천 그리고 신리천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조성을 통한 상호 접근성 확충을 이뤄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유치가 지역의 현안 중 가장 우선순위라는 이 후보는 군청의 조직 개편을 통해 기업유치과를 신설하고 전문조직을 육성하며 성과에 따라 승진 인센티브 등 과감한 추진 모티브를 제공하겠다는 정책을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화폐 사용 기업이나 단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등 지역화폐 이용률을 높여야 하며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유치와 관련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우선, 공공 종합병원 유치를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이 후보는 금당초, 홍동중, 홍성고, 혜전대학교 행정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홍성군 부군수(부이사관) ▲홍성군수 권한대행 ▲충청남도 경제정책과장 ▲ 충청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수석전문위원 ▲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총괄팀장외 5개팀장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조직위원회 총괄담당 ▲홍성군의회 전문위원▲홍성군 서부면장을 역임했으며 ▲충청남도 총무과(의전팀) ▲충청남도 자치문화국 문화관광과 근무▲충청남도 자치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근무▲충청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교관)▲충청남도 내무국 생활체육과·문화체육과 근무▲홍성군 내무과·새마을과·민방위과 근무 ▲홍성군 홍동면에서 근무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태그:#홍성군수, #내포신도시,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이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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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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