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중앙선 넘어 가로수와 충돌... 경남 산청 축구클럽 버스 사고 현장 2일 낮 12시 39분경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인근 도로에 경기도 남양FC 축구클럽 소속 감독과 코치, 선수 등 31명이 탄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3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출처/경남소방본부
ⓒ 경남소방본부

관련영상보기

 
2일 낮 12시 39분경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버스 사고.
 2일 낮 12시 39분경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버스 사고.
ⓒ 경남소방본부

관련사진보기

 
경남 산청에서 중학교 연합 축구클럽 선수들이 탄 버스가 가로수와 충돌해 1명이 사망하고 3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일 낮 12시 39분경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인근 도로에서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당시 버스에는 경기도 남양주FC 축구클럽 소속 감독과 코치, 선수 등 31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중학생 1명이 숨지고 30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운전자와 다른 중학생 등 3명은 중상을 입었다.

남양주FC 축구클럽은 중학교 연합 축구클럽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산청에 와 있었다.

이날 버스는 숙소에서 경기가 열리는 생초2생활체육구장으로 이동하다 사고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일 낮 12시 39분경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버스 사고.
 2일 낮 12시 39분경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버스 사고.
ⓒ 경남소방본부

관련사진보기


태그:#산청, #버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