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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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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밤 대전지역 3개의 교회를 매개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808명(해외입국자 44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785번 확진자(서구, 40대)가 다니는 중구 A교회 교인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78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A교회에 다니는 799번(서구, 30대), 800번(서구, 미취학아동), 802번(서구, 50대), 803번(서구, 40대), 805번(중구, 60대), 806번(대덕구, 70대), 807번(대덕구, 40대) 확진자 등은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28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804번 확진자(중구, 30대)는 788번 확진자(서구, 60대)의 가족이다. 앞서 788번 확진자와 같은 교회(대덕구 B교회)를 다니는 3명(#796~#798)의 교인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 교회에서만 5명째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788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808번 확진자(동구, 40대)는 790번 확진자(서구, 40대)와 같은 교회(대덕구 C교회)를 다니는 교인이다. 790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대전에서는 28일 하루에만 19명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태그:#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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