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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광역시장이 오는 31일 창원을 방문해 홍준표 경남지사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안상수 창원시장을 각각 만난다.

박 시장은 경남도교육청과 '제비 연구 협약'과 강연 일정으로 창원을 방문하는데, 이날 홍 지사 등을 만나기로 했다.

박 시장은 30일 오후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이어 창원으로 이동해 마산3․15국립묘지를 참배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31일 저녁 창원대에서 강연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31일 저녁 창원대에서 강연한다.
ⓒ 경남청년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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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둘쨋날 낙동강 창녕함안보를 찾아 농민, 어민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이때 박 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창녕함안보 운영실태를 듣고 농민 어민과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연다.

이날 오전 박 시장은 창원시청을 찾아 안상수 시장, 이어 경남도청에서 홍준표 경남지사를 면담한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경남도교육청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면담한다.

이날 저녁 박 시장은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경남여성단체연합과 경남청년유니온 주최로 '소통의 리더쉽, 시대정신과 시민주권'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박원순 시장의 법률특보를 지낸 황희석 변호사(창원)는 "박 시장은 경남도교육청과 업무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강연 일정이 잡혀 창원을 방문하게 되고, 오는 길에 홍준표 지사와 안상수 시장을 면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경남 창녕이 고향이다.


태그:#박원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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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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